홍보자료       일家양득 캠페인
 
즐겁게 일하기
신나게 생활하기
동영상
 
 
  HOME    다락방    즐겁게 일하기
즐겁게 일하기
 
 

장그래는 박대리에게 어떻게 명함을 드려야할까? - 직장예절

페이지 정보

작성일15-07-31 15:03 조회2,510회

본문

장그래는 박대리에게 어떻게 명함을 드려야할까? -직장예절

 

 

안녕하세요. 고용노동부 청년기자단 지선희 입니다. 요즘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드라마 "미생" ! 직장생활의 매서움과 서러움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습니다.

​​0790c6dfa22d834de491e9d1d96465ad_1438322 

연일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미생! 케이블 드라마로는 이례적으로 6%를 넘었다고 하네요.

출처 : 미생 홈페이지

 

일이 힘든 건 참을 수 있어도 사람 때문에 힘든 건 참을 수 없다는 말이 있지요. 제가 여러분의 업무량을 덜어드릴 순 없지만 사람 간의 정을 돈독히 해줄 수 있는 <직장예절>을 소개해보고자 합니다.

 

 

[인사예절]

모든 인간관계의 시작인 인사! 밝은 표정으로 서로 주고받는 인사는 상대방에게 존경심을 표하며 자신의 인격을 드러낼 수도 있습니다.

 

0790c6dfa22d834de491e9d1d96465ad_1438322
아무리 사무실이 좋아도 날아서 들어오시면 안됩니다^^:;

 

 

1. 출근

① 활기찬 표정과 태도로 나누며 윗사람이 들어오면 일어서서 인사를 합니다.

② 지각한 경우 상사 앞에 가서 사과를 한 후 사유를 말합니다.

 

2. 퇴근

① 먼저 퇴근하게 되는 경우에는 "먼저 가보겠습니다.", "먼저 퇴근하겠습니다." 정도가 적당합니다.

단, "수고하세요"라는 말은 동료나 후배에게만 사용합니다.

② 상사가 일이 끝나지 않았는데 먼저 퇴근 해야 할 경우 도와드릴 일은 없는지 물어보는 것도 좋습니다.

 

3. 상사와 동료들과 마주칠 때

: 처음 만났을 때는 밝고 명랑하게 인사를 하고 다시 만날 때는 가볍게 목례를 합니다.

 

4. 모르는 사람이 인사할 때

: 우선 인사를 한 후 주위 사람에게 누구인지 물어보고 다음에 마주쳤을 때 가벼운 인사말을 먼저 건넵니다.

 

5. 화장실에서 마주칠 때

: 회장실에서는 인사하지 않고 눈이 마주칠 경우 목례를 합니다.

 

 

[명함 예절]

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 자신의 이름이 새겨져있는 명함을 받게 됩니다. 초면인 상대방에게 자신의 소속과 성명을 알리고 증명하는 역할을 하는 미니 자기소개서라고 할 수 있는 명함 예절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.

 

0790c6dfa22d834de491e9d1d96465ad_1438322
명함을 주고받을 때는 상대방과 눈과 몸을 마주해야 한다는 거~

 

 

1. 명함을 줄 때

① 상의에서 꺼내며 아랫사람이 윗사람에게 먼저 건넵니다. 단, 소개의 경우 소개받는 사람부터 먼저 건넵니다. 방문한 곳이라면 상대방보다 먼저 명함을 건넵니다.

② 서 있는 자세에서 교환을 해야 합니다. 테이블 위에 놓고 손으로 미는 것은 금물입니다.

③ 왼손으로 명함을 받쳐서 오른손으로 건네되 자신의 이름이 상대방 쪽에서 보이게 합니다.

④ 상사의 대리로 타사에 가게되는 경우 상사의 명함을 드리되 자신의 명함도 드리는 것이 좋습니다.

⑤ 한 손으로 명함을 드리고 한 손으로 상대의 명함을 받는 동시 교환은 실례입니다.

 

2. 명함을 받을 때

① 상대에게 명함을 받으면 반드시 자신의 명함을 드립니다.

② 만일 명함이 없으면 양해를 구하고 상대방에 원할 경우 다른 종이에 적어 드립니다. 단, 상대방이 명함이 없는 경우에는 다른 종이에 적어달라고 먼저 요청하지는 않습니다.

③ 받은 명함은 공손히 받쳐 들고 살펴보며 대화 중 실수가 없도록 부서, 직위, 성명 등은 반드시 기억하도록 합니다.

④ 상대가 보는 앞에서 즉시 명함꽂이에 꽂는다던가 아무 데나 방치하지 않도록 합니다.

⑤ 명함을 받을 때는 일어선 채로 두 손으로 받습니다. "반갑습니다."등 가볍게 인사말을 덧붙이는 것도 좋습니다.

 

3. 명함 보관

① 메모 뒷면에 만난 일시, 용건, 인상착의 등을 메모하면 기억하기 좋습니다.  단, 상대방 앞에서 바로 메모하는 것은 실례입니다.

② 별도의 명함 보관첩을 만들어 깔끔하게 보관합니다.

 

 

0790c6dfa22d834de491e9d1d96465ad_1438322
책상에나 서류함에 걸터앉지 않습니다. 진한 화장이나 몸이 딱 달라붙은 의상도 피하는 게 좋습니다.

절대 부러워서 그러는 건 아닙니다.

 

 

직장 일이 고달프고 힘들지만 그 안에서 사람 냄새를 찾아가는 게 <직장예절>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. 

서로가 서로를 존중하는 직장예절을 다 함께 실천해봅시다.

이상 고용노동부 청년기자단 지선희 였습니다.